하우스쿡이 자사의 대표 상품인 정수조리기의 온라인몰 해외 수출이 200대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하우스쿡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하우스쿡몰’에서 오스트리아 현지 소상공인이 정수조리기 3대와 전용 용기, 주변기기를 온라인으로 주문한 1호 기록 후 4개월만의 200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 현재 전화, SNS DM으로 하루 평균 DM과 메신저로 30여건의 구매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하우스쿡 측은 전했다.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으로, 멀티 조리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킨 점이 특징이다. 멀티 조리기능은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국, 전골 요리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또 홈버전 정수조리기는 평소,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2016년 시장 출시 후 올해 4월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고, 국내외 설치 2000개소를 넘고 있다. 현재 무인매장, 편의점, 케이터링 업체, 프랜차이즈와 구내식당 설치가 확대되는 중이다.
하우스쿡 관계자는 “1년 평균 20회 정도의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며 “시연 제품들은 종료 후 현지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수출은 이런 현지인들의 반응을 확인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하우스쿡은 소규모지만 온라인으로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 6월 수출 전용 쇼핑몰을 열었다. 제품은 온라인 주문시에 해외배송시스템으로 배송이 진행된다. 현재 배송가능국가는 69개국이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방송 중인 tvN ‘어쩌다 사장 3’이 시작된 후 미국 교민들 중심으로 제품 문의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소규모 해외 수출이지만 점차 더 커질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점차 확대시킬 방안을 도모할 것”이라 말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segye.com하우스쿡이 자사의 대표 상품인 정수조리기의 온라인몰 해외 수출이 200대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하우스쿡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하우스쿡몰’에서 오스트리아 현지 소상공인이 정수조리기 3대와 전용 용기, 주변기기를 온라인으로 주문한 1호 기록 후 4개월만의 200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 현재 전화, SNS DM으로 하루 평균 DM과 메신저로 30여건의 구매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하우스쿡 측은 전했다.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으로, 멀티 조리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킨 점이 특징이다. 멀티 조리기능은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국, 전골 요리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또 홈버전 정수조리기는 평소,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2016년 시장 출시 후 올해 4월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고, 국내외 설치 2000개소를 넘고 있다. 현재 무인매장, 편의점, 케이터링 업체, 프랜차이즈와 구내식당 설치가 확대되는 중이다.
하우스쿡 관계자는 “1년 평균 20회 정도의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며 “시연 제품들은 종료 후 현지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수출은 이런 현지인들의 반응을 확인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하우스쿡은 소규모지만 온라인으로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 6월 수출 전용 쇼핑몰을 열었다. 제품은 온라인 주문시에 해외배송시스템으로 배송이 진행된다. 현재 배송가능국가는 69개국이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방송 중인 tvN ‘어쩌다 사장 3’이 시작된 후 미국 교민들 중심으로 제품 문의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소규모 해외 수출이지만 점차 더 커질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점차 확대시킬 방안을 도모할 것”이라 말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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