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권영준 기자]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며 관련 주방가전 제품 관심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young0708@segye.com

5일 하우스쿡에 따르면 지난 4일 싱가포르 타와이 이노베이션스 피티이 회의실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우스쿡 직원이 정수조리기 시연과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하우스쿡은 지난 5월에도 태국 방콕서 열린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정수조리기와 주방 관련 가전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 시켰다. 가장 큰 장점은 멀티 조리기능.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국, 전골 요리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다. 또, 인덕션으로 솥밥, 튀김,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정수조리기는 지난 8월 현재 국내외 합계 1600개소가 넘는 곳에 설치 됐다. 해외는 지난해 오스트리아 진출 시작과 동남아 수출을 진행 중이다. 하우스쿡은 개인 판매는 물론 동남아 지역 B2B와 외식매장에도 본격 공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동남아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개인 판매는 물론 동남아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주방으로 진출해 B2B 사업도 확대 할 계획”이라 말했다.

원문보기